제주시 공항부근 도청근처 제주웰컴센터 앞에 있는 제주연동맛집 앞뱅디 식당 다녀왔네요.

간만에 고등어구이와 멜조림이 생각나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25년 2월 7일 금요일은 제주도에 태풍급 강풍이 불고, 눈이 마구 마구 내리는 날이다 보니,

제주공항 항공기(오후타임)들이 전부 결항되었네요. (오전엔 일부만 결항이었는데요)

이번주말 제주도는 바람도 심하게 불고, 눈도 많이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듯 합니다.

날씨는 그렇더라도 먹을 때 아주 맛있게 잘 먹어야죠~ㅎ

앞뱅디식당 고등어구이와 멜조림 입니다.

된장국도 아주 맛있는 식당이죠!

고등어구이를 배추잎에 쌈을 싸서 멜조림을 얹혀서 먹으면 정말 고소 담백 깔끔하게 맛있어요.

제주도는 고등어구이를 배추잎에 쌈싸서 먹는 답니다. 여러분들도 꼭! 동일하게 드셔보시면?

다음에 제주여행 하실 때 고등어구이를 주문하여 먹을 때 배추잎을 찾게 될 것입니다.

멜조림도 양념장을 적당하게 잘 만들어서 맛있게 나왔네요. 쌈싸서 먹을 때 멜조림 최곱니다.

고등어는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가장 맛있어요.

제주도 갯바위에서 고등어를 직접 잡아서 먹어봤는데 시즌이 안맞아서 그런지 너무 퍽퍽하고

사이즈도 작고 하여~ 이래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먹는 게 정답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ㅎ

단, 제주도 갯바위에서 잡아올린 고등어를 바로 그 자리에서 회쳐서 드시면 정말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지금 겨울철 시즌에 제주 갯바위 등지에서 고등어가 많이 올라 올 것입니다.

바람없고 햇살이 좋은날 루어낚시대 들고 나가시면 고등어들 많이 물어 줄 거에요.

제주도 여행하시면서 맛집탐방이 가장 기분좋은 여행이 됩니다.

맛있는 맛집을 찾아서 먹는 시간이 가장 기분좋고 힐링되는 시간이죠~^^

여러분~

맛있는 제주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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